산업인력공단, 한경아카데미 등과 중장년취업아카데미 약정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최근 서울지역본부에서 한국경제신문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 등과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위한 약정을 맺었다.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핵심 노동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취업·창업역량 특화 과정이다. 올해에는 82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산업 수요와 취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31개 기관을 선정했다.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장년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 중장년 채취업 및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비서를 위한 프로그램
한경아카데미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비서처럼 일하라’란 주제로 전문비서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 40만원. 자세한 내용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참조.
‘채용에서 퇴직까지’ 법률가이드
‘현명한 채용’ ‘효율적 노무관리’ ‘뒤끝 없는 퇴직’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무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한경아카데미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에서 ‘채용에서 퇴직까지 법률가이드’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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