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 내 일반시설 용지가 최고 33 대 1에 달하는 분양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도시개발은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산업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 등 32개 필지 분양에 500여건이 접수돼 최고 33 대 1, 평균 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발표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송산마도IC와 가까운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양호한 교통여건과 기존 산업용지의 성공적 분양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 준공 예정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해 800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화도시개발은 한화그룹 내 도시개발 전문회사로 2001년 대덕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아산과 서산, 화성, 김해 등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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