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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주도 순옥이네 명가, 육지에선 맛볼 수 없는 푸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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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순옥이네 명가

'수요미식회' 제주도 맛집 순옥이네 명가가 소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지방특집 1탄으로 제주도를 찾아가 제주 고유의 맛을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제주도 첫번째 맛집으로 물회와 성게미역국, 해물뚝배기가 유명한 '순옥이네 명가'가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순옥이네 명가'는 만 이천원~만 오천원의 가격대에서 전복이 푸짐하게 들어간 물회를 맛볼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문난 맛집이다.

순옥이네 명가는 전복의 식감, 물회의 국물, 미역의 질 등에서 취향이 갈렸지만 전복과 성게 등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데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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