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5.97

  • 2.91
  • 0.12%
코스닥

695.22

  • 3.22
  • 0.47%
1/3

[스타워즈 왕중왕전]약세장에 참가자들 '고전'…유안타 구창모 '선방'

관련종목

2024-11-28 14:3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10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대부분은 수익률 개선에 애를 먹었다. 참가자 10명 중 4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50선 초반까지 주저앉으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닷새 만에 하락하며 연고점 행진을 쉬어갔다.

    이 같은 약세장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참가자는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 지점장이었다. 구 지점장은 이날 홀로 2% 넘는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률을 18.52%로 개선시켰다.

    그는 보유중인 사조오양(2.89%)과 시공테크(0.39%)가 상승한 게 주효했다. 구 지점정은 이날 시공테크를 일부 손절매했고, 이테크건설(-1.84%)을 신규 매수했다.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와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반포PWM센터장도 이날은 각각 1.36%, 0.37% 올리며 선방했다. 이로써 10명의 참가자들은 대회를 약 일주일 남겨두고 전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게 됐다.

    배 대리는 한빛소프트(4.03%)가, 김 대리는 삼양제넥스(3.55%)가 효자 역할을 해냈다.

    반면 상위권 참가자들은 크고 작은 손실을 입은 탓에 치열했던 자리다툼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2위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光ㅃ觀?과장은 3% 넘는 손실을 내며 누적수익률이 77.02%로 떨어졌다. 1위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 역시 1.23%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86.68%로 하락했다.

    민 과장은 이날 보유 중인 삼성물산(10.29%)과 덕성(1.34%) 등이 상승했지만, 신규 매수한 이스큐앤자루(2.22%)와 한양디지텍(-5.06%)이 손실구간에 들어서면서 타격을 입었다.

    정 부장은 전날 실리콘웍스(-3.58%)를 새로 담은 데 이어 이날 한미사이언스(-1.06%)를 신규 매수했다. 두 종목 모두 동반 약세를 보이며 정 부장 수익률의 발목을 잡았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오는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강연회_무료] 선강퉁 시대,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24일_서울 여의도 개최) 접수중! 中 현지 애널리스트 초청!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