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이 메르스예방활동 점검차 9일 기아차 광주공장을 찾았다.
전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이어 이날 광주공장을 찾은 윤 부회장은 김종웅 광주공장장으로부터 메르스 사전대비상황을 보고받고 메르스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에서 광주공장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운영 전 임직원에게 마스크 지급, 임시격리실 마련 등의 대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부회장을 수행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회의 직후 김종웅 광주공장장, 이기곤 기아차노조 광주지회장과 함께 공장내 산업안전보건센터 등을 방문 점검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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