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대한 리스크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5일 바젤 기준 필라2 제도를 내년에 도입해 은행 및 은행지주사의 내재 리스크와 리스크 관리 수준에 따라 추가 자본 부과 등의 차별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필라2는 은행 및 은행지주사의 리스크 범위와 관리상황을 감독당국이 점검·감독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18개 국내 은행과 8개 은행지주사다.
감독원은 또 은행의 자본적정성과 리스크관리 상황을 자율 공시하는 현행 필라3 제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바젤 기준 이행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 때문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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