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주방, 층간소음 완충재 적용…대린산업만의 결로방지 시스템 도입
전용 84㎡C형,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구조의 탑상형
전용 114㎡형, 4베이 판상형 구조…방 4개에 수납공간 넉넉해
[ 김하나 기자 ]‘e편한세상 영랑호’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의 497가구다. 대림산업은 층간소음 에너지절감 등의 최신 설계를 도입했다. 다양한 면적과 평면이 선보이는 만큼 꼼꼼히 살피고 청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4㎡ 50가구 △84㎡A 112가구 △84㎡B 57가구 △84㎡C 218가구 △114㎡ 53가구 △142㎡A 4가구 △142㎡B 2가구 △142㎡C 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74㎡ 는 2억2150만~2억4530만원가량이다. 84㎡ 는 2억3470만~2억6980만원으로 분포됐다. 114㎡ 는 3억4710만~3억8440만원이고 142㎡는 5억5000만원대다.
대림산업은 층간 소음방지를 위해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했다. 활동이 많은 거실·주방은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층간 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여주도록 했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혁신적인 단열설계 기술로 결로발생률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가 이중창으로 설계되어 외부의 소음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냉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푸시&풀(Push & Pul)l 도어록,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림전용 디자인 특화 배선기구 등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84㎡C형과 114㎡형이 전시되어 있다. 84㎡C형은 총 497가구 중 218가구로 가장 많은 평면을 차지하고 있다. 탁 트인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의 탑상형 구조다.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을 분리해 공간별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평면이다.
현관에 워크인 창고와 안방 드레스룸이 설치되어 있다. 거실과 식당이 개방된 LDK형 열린형 공간구성에 아일랜드장을 배치했다.
114㎡형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 맞통풍 구조다.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한 편이다. 전면에 방이 3개 배치되고 거실이 있는 구조다. 후면쪽에도 방이 하나더 있어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됐다.
이 평면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현관에는 창이 있는 워크인 수납장이 있으며 양면으로 수납할 수 있다. 주방쪽으로는 팬트리가 있고 주방은 'ㄷ'자형 배치로 적적한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의 드레스룸은 쇼룸을 연상케할 정도로 넉넉하게 짜여졌다. 안방의 부부욕실은 샤워부스와 욕조다 둘다 자리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교동 894-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033)636-101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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