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오비맥주는 올몰트 맥주의 브랜드명을 ‘프리미어’(사진)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맥주는 지난해 11월 더 프리미어 OB라는 이름으로 나온 제품이다. 맥주의 3대 원료인 맥아 홉 물 외에는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보리맥주를 표방한다.
기존의 황금색을 기반으로 한 전체 디자인은 그대로 살렸다.
OB로고는 상단에 작게 배치했다. 오비맥주는 “품질 좋은 프리미엄급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프리미어’라는 문구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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