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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스케이프 코리아] 부동산투자이민 포럼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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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기자 ] 최근 경기도와 파주시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공사가 중단됐던 탄현면 통일동산지구 내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투자이민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수 증대와 외환보유액 확대, 부동산시장 정상화 등 복합적 목적으로 추진되는 투자이민제는 이번 박람회 콘퍼런스의 주요 주제 중 하나다. 부동산 투자이민 포럼은 오는 14일 글로벌 콘퍼런스룸에서 진행한다.

국내의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부동산에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F-2)을 주고 투자 상태 5년 유지 때 영주자격(F-5)을 부여하는 제도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지정 및 고시한다. 현재 제주, 전남 여수, 부산, 강원 평창, 인천경제자유구역 등에서 시행 중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2010년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도입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1505건, 총 1조127억원(분양금액 기준)이 유치됐다.

인천의 경우 올초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내에 있는 휴양 콘도미니엄과 관광펜션, 골프빌라, 별장, 기업 보유 아파트를 2018년 4월까지 구입할 경우 국내 거주 자격을 주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을 허용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법무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한국과 인천 지역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를 설명한다. 아울러 투자상품 안내도 한다. 이어서 부산 강원 제주 지역 상품 설명회가 진행된다.

미국 독일 필리핀 등 해외 주요국의 부동산 투자이민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투자 방법과 유망 사업 등도 소개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이민법인 대양, 독일은 유겐 그로스만 그로스만 대표·데니스 그뢰슬 이민법인 대표, 필리핀은 박람회에 참가한 메가월드 관계자가 자국의 투자이민제에 대해 안내한다. 메가월드는 필리핀의 대형 건설사 겸 시행사다. (02)360-426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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