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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日 닛케이 엔화 약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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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日 닛케이 엔화 약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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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진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22포인트(0.26%) 상승한 2만605.6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우려에 하락 마감했지만,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엔화 약세가 상승재료가 됐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미국 증시 영향에 하락 출발했지만,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 실적과 배당 강화 기대감에 상승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익 증가가 기대되는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다"며 "특히 도요타와 닛산 등 자동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5엔 내린 123.6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609.98로 전 거래일보다 10.29포인트(0.22%)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30.94포인트(0.11%) 상승한 2만7485.2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7.21포인트(0.07%) 내린 9705.63을 나타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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