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사냥행차 장소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다리 중 가장 긴 살곶이다리로 지난 2011년 12월 보물 제1738호로 지정됐다.</p>
<p>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4번째 개최되는 이성계 사냥행차는 2011년 10월이후 4년 만에 열린다.</p>
<p>태조 이성계가 사냥에 나서던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기수, 호위대 등 총 94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웅장한 대북소리와 함께 취타대의 힘찬 연주로 행차가 시작된다.</p>
<p>걷기대회 코스는 살곶이 체육공원을 출발해 사냥행차의 뒤를 따라 중랑천변 무지개다리를 지나 서울숲 야외무대에 이르는 총 4.2km 구간이다.</p>
<p>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역사가 깊은 살곶이다리에서 재현되는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와 걷기대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도 느낄 수 있는 뜻 깊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문의-02-2286-5206.</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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