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김동완이 영화 촬영을 위해 포항으로 향했다.
2002년 ‘천국의 아이들’부터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13년 차 배우 김동완. 항상 공지된 촬영 며칠 전부터 현장에 도착하여 스태프, 배우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는 김동완은 이번에도 역시 미리 촬영 현장을 찾아 적응 훈련(?)에 들어갔다.
특히, 김동완은 포항에 도착하자마자 함께 영화에 출연하는 EXO의 수호, ‘앵그리 맘’으로 떠오르는 지수와 촬영 전 미리 만남을 가졌다. 79년생 김동완은 후배들과 친해지려 노력했지만 91년생 수호, 93년생 지수와 생각보다 많은 나이 차이(?)로 인해 뜻밖의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는데...
한편 김동완은 남는 시간 동안 혼자서도 포항 명소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싸 들고 찾아가는 등 촬영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
김동완의 포항 현지 적응기는 오는 29일(금)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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