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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양자대결 지지율···'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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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양자대결 지지율···'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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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주차 김무성-문재인 양자대결 지지율 - 리얼미터 자료제공
<p>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29재보선 이후 3주 연속 초박빙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3주차(18~20일) 정례 주간 차기 대선주자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1.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0.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8.0%로 나타났다.</p>

<p>4·29재보선 직전인 4월 5주차까지는 문재인 대표가 최소 10.4%p 이상 김무성 대표를 앞섰으나, 재보선 직후인 5월 1주차에는 김 대표가 5.7%p 차로 역전했고, 5월 2주차와 이번 3주차에는 문 대표가 다시 역전했으나 양자 간 차이는 각각 2.5%p, 1.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p>

<p>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김무성 33.9% 대 문재인 47.6%), 광주·전라(21.1% 대 46.6%), 대전·충청·세종(32.8% 대 43.7%)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40% 이상의 지지율로 김무성 대표를 앞선 반면, 대구·경북(55.3% 대 28.2%), 부산·경남·울산(54.1% 대 33.4)에서는 김 대표가 50% 이상의 지지율로 문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42.3% 대 43.9%)에서는 두 주자 간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p>

<p>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김무성 71.9% 대 문재인 11.1%)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진보층(23.3% 대 63.3%)과 중도층(27.9% 대 58.9%)에서는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p>



정승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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