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드라마 ‘복면검사’ 3회에서는 주다영이 다시 등장하여 민희가 경찰이 되고 싶었던, 혹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그려졌다.
민희가 내리는 비를 맞으며 걸어가던 그때, “쟤 애비가 어딨어? 지 어미가 강간당해서 낳은 자식인데..”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꽃집 차창으로 보이는 자신의 비참한 모습에 눈을 감았다. 하지만 꽃집 아주머니가 “곧 다시 피어날 거야. 꽃은 땅이 아무리 더러워도 꽃으로 피어나니까..”라는 말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네며 위로를 하자 울음이 터지는 민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다영은 사춘기 소녀가 겪기에는 크고 감당하지 못할 큰 비밀을 알고서도 반항하지 않고 묵묵히 속으로 삭히지만 결국 울음이 터지는 모습을 연기하며 절제된 감정연기를 펼쳤다. 표정 속에 담긴 어두운 내면은 범인을 꼭 잡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주다영은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넘어지는 장면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극의 몰입감을 놓였다.
인물들이 가진 비밀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흥미를 높여가는 드라마 ‘복면검사’는 과거 상황의 주다영, 노영학의 연기와 현재의 김선아, 주상욱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다시 만난 그들이 어떤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 주다영은 곧 영화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복면검사’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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