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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게이머'는 스마트폰에 USB 등 어떠한 연결기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게임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녹화방송으로만 접해야 했던 모바일 게임 방송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모바일 게임 녹화 기능 역시 강화됐다. 기존에 특정 스마트폰에서만 녹화가 가능했던 것에 비해 '스트리트게이머'는 안드로이드 OS 버전 4.4. 이상이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손쉽게 녹화를 할 수 있게 됐다. IOS 버전도 6월 중에 출시 될 예정이다.
특히 '스트리트게이머'를 통해 송출된 영상은 유튜브에 자동 연동되어 보관 및 편집이 가능함은 물론 게임 유저들과 손쉽게 공유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GR소프트 조성환 대표이사는 "그 동안 모바일 게임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에 비해 모바일 게임 방송∙영상 서비스는 미비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스트리트게이머'를 통해 주춤해져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방송 NO.1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
이광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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