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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바이블 2015’ 촬영현장이 전효성의 급이 다른 섹시 포즈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늘 밤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5’ 8회 촬영현장에서 최근 솔로앨범 발표 후 활발히 활동 중인 시크릿의 전효성이 ‘안젤리나 졸리가 사랑한 마법의 가루’를 소개하는 중 거듭 섹시포즈를 취하며 섹시미를 과시한 것. 특히 유일한 남자MC인 광희는 갑작스러운 전효성의 섹시 포즈에 당황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젤리나 졸리만큼이나 섹시한 모습을 선보인 전효성을 보며 MC 강승현과 광희는 “안젤리나 졸리와 닮은 것이 있는 것 같다”며 ‘섹시함’과 ‘입술’을 꼽았다. 전효성은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섹시함을 더욱 뽐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전효성, 광희, 강승현 3MC는 ‘리얼 아웃도어 뷰티’를 주제로 각자 취재해온 아이템을 소개하는 PT를 진행했다. 특히 전효성은 “머리를 감기 힘들 때 드라이 샴푸처럼 활용할 수 있다”며 안젤리나 졸리가 애용한다고 알려진 마법의 가루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승현과 광희는 이내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며 “안젤리나 졸리가 머리를 감지 않는다는 것이냐”라고 따져물어 자타공인 프로페셔널 뷰티에디터 전효성을 궁지로 몰았다. 하지만 전효성은 이에 굴하지 않고 “실제 안젤리나 졸리가 스타일리시한 헤어 연출을 위해 모근에 사용해 풍성한 헤어라인을 연출한다”고 밝혀 전세를 역전시켰다. 강승현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볼륨”이라며 머리를 헝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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