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국내 제철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자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식당인 더 파크뷰·팔선·라연·아리아께는 5월 제철인 청산도의 전복을 이용한 특별한 메뉴를 6월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서울신라호텔의 '제철 식자재 프로모션'은 1년 단위로 매월 제철 식자재 중 1가지를 선정해 이를 활용한 특선메뉴를 선보이는 이벤트다.
국내 전복 80% 이상의 생산지인 완도는 수온이 따뜻하고, 다량의 다시마와 미역이 있어 전복 서식지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산도는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먼바다에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복이 성장속도가 느리지만,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복은 미네랄·비타민이 풍부한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이다.
일식당 아리아께는 전복 샤부샤부와 전복 성게알 구이를 내놓는다.
중식당 팔선은 전복송이 맑은 수프와 어향소스 통전복찜을 한정 판매한다.
한식당 라연은 봄 메뉴로 한우 갈비, 전복, 은이버섯 등 산해진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전복 젓국 갈비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전복 된장 물회를 선보인다.
더 파크뷰는 전복 사시미, 전복찜, 전복구이, 전복죽을 메뉴로 내놓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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