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성동구, 뜸부기 우는 고향 논두렁길 조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사진=성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10시 청사 앞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모내기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p>

<p>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신청 받아 어린이집 등 5개 단체 150명을 선정했다. 봄철 모내기뿐 아니라 여름철 피 뽑기, 가을철 추수와 탈곡 등 농작물 식재부터 수확까지 각 화분 분양자가 직접 관리를 맡게 된다.</p>

<p>벼는 '생거진천벼 1500 포기'로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한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지원 받았다.</p>

<p>구는 매년 청사 주변 원두막, 연못, 장독대, 자수화단 등에 호박, 추, 가지 등 26종의 농작물을 식재해 왔다.</p>

<p>작년 겨울에는 보리화단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모내기 행사부터 수확까지 사계절 농촌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구청 앞마당이 언제라도 고향같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