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주요 우수대리점의 성과를 격려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50개국 300여개 대리점을 지역별로 나눠 제주도(국내 220여개)와 홍콩(아시아태평양 31개), 콜롬비아(중남미 42개)에서 컨퍼런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대리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순정부품 공급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각 지역별 대리점 대표자들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별 현지 상황과 니즈에 맞춘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순정부품 사용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부품대리점이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 駭?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