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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평가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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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p>영등포구가 20일 고용노동부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p>

<p>구는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받은 8000만원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에 재투입 하는 등 올해도 1만4558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

<p>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 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p>

<p>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 창의성, 추진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지역 고용자문단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심사,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p>

<p>구는 '더불어 잘사는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이라는 비전으로 '舅美?熾遍씽?운영을 통한 일자리 발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p>

<p>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도 일자리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사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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