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 중, 고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과 동장, 강북구의회 의장 등의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행, 성취, 포상, 효행, 참여, 봉사 분야에서 총 62명을 선정했다.</p>
<p>선행 부문에서는 성암국제무역고 3학년 조예희 양을 비롯해 24명이, 성취, 포상 분야에서는 삼양초등학교 3학년 최현지 양을 포함한 4명이, 효행 분야에서는 문화고등학교 2학년 김태수 학생 등 4명이, 참여, 봉사 분야는 수유중학교 3학년 김태완 군과, 수송중학교 3학년 서혜수 학생 등 30명이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p>
<p>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타인에게 항상 귀감이 되도록 노력해 강북구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강북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하는 한편, 꿈나무키움장학재단을 통한 재능꿈나무 지원,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청소년희망원정대 운영,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각종 강북구만의 특화된 교육시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