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8)이 결국 21일 수술대에 올라 왼쪽 어깨에 메스를 댄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한다며 그의 어깨 상태를 점검해 온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수술을 집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접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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