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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중국게임, 눈여겨볼 신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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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히어로스 차지', '도탑전기', '탑오브탱커', '뮤오리진' 등 최근 중국게임이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어떤 중국 게임들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점쳐 보자.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5월에도 역시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게임들이 줄을 서고 있으며, 어떤 신규 게임들이 중국 모바일 게임 순위를 바꿀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첫 번째는 DNW다. 텐센트는 5월 7일부터 'DNW'의 오픈베타를 진행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게임은 클로즈베타테스트 때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알려 졌다. 이 게임은 실시간 PK 액션 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타격감, 전투 중, 유저가 원하는 스킬을 조합하여 시전 가능한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는 도봉전기다. 5월 14일부터 3D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도봉전기'의 오픈베타가 진행 중이다.판타지 3D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시각적 3D 효과와 독특한 게임방식이 여러 사용자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생동감이 더해 진 액션과 화려한 스킬, 그리고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 및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퀘스트 스토리, 다양한 콘텐트로 구성되어 많은 매체로부터 '2015년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초신영웅'을 눈 여겨 볼만 하다. 로코조이(loco joy)가 중국 모바일 e스포츠인 'sky(李?峰)'를 모델로 세우고, 출시한 첫 번째 모바일 e스포츠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는 모바일-e스포츠와 모바일 퍼블리싱 회사가 처음으로 공동 작업한 게임으로, e스포츠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중국 모바일게임의 국내 출시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참신한 기획, 다양한 운영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의 모바일 게임 퀄리티를 압도하고 있다"면서 "중국 매체들이 주시하고 있는 루키 모바일게임 3인방이 국내에 출시될 경우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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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준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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