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의 성장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확산하는 반면 한국 성장률 예상치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20일 국제금융시장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주요 투자은행(IB) 등 28개 금융기관이 제시한한 일본 국내총생산(GDP) 2분기 성장률(전분기 대비·연율 환산) 전망치는 연초 1.55%에서 이날 현재 2.05%로 상승했다.
한국의 2분기 성장률(전년 동기 대비) 전망치는 연초 3.60%에서 이날 3.10%까지 미끄러졌다.
금융기관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일본 2분기 성장률을 1.40∼1.50% 정도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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