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서울 상계보금자리지구 등 20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637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상계보금자리지구에서 전용면적 49㎡ 115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에서는 기존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空家) 522가구를 내놓는다.
상계보금자리지구 115가구 중 59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세 자녀 이상 가구와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한다.
상계보금자리지구는 분양주택, 장기전세주택, 국민임대주택이 혼합돼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신청은 누리집(www.i-sh.co.kr)에서 하면 된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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