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1Q대출’과 ‘프리미엄 주거래론’ 등 신용대출 상품을 19일 공동출시했다.
‘1Q대출’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신청부터 승인 및 약정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 증빙 서류를 팩스로 제출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이다. 주거래고객을 우대하는 ‘프리미엄 주거래론’은 초·중·고교 교직원과 은행이 지정한 회사 임직원이 대상이다. 연소득의 최대 1.8배 내에서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첫거래 신규 가입자에게는 우대금리를 준다.
이 두 상품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작업해 출시한 첫 대출상품이다. 두 은행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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