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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장 후보 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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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장 후보 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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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명예교수·전대천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최기련 명예교수

6월말께 신임사장 확정될 듯



[ 심성미 기자 ] 5개월째 공석인 한국가스공사 사장 후보가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 전대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최기련 아주대 명예교수로 압축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15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 5명 중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이들 3명을 최종 사장 후보자로 선정,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통보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주주총회 의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을 거치면 대통령이 1명을 낙점해 사장으로 임명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면 6월 말께 신임 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8~2010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지냈다. 1997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구조개편추진위원장, 1999년 산업자원부 민영화연구기획팀장, 2010~2014년 안민정책포럼 이사장 등을 거쳤다.

전 전 사장은 행시 26회 산업부 출신으로 전기위원회 부이사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부장,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지냈다. 가스 공기업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 교수는 20여년간 아주대에서 에너지 관련학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에너지 전문가다.

세종=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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