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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 KOSDAQ:047080)는 '국제회계기준(K-IFRS)'에 근거한 201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결산한 결과 41억의 매출을 거뒀다고 5월 15일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했다.</p> <p>한빛소프트의 2015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총 41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56억원에서 15억원이 줄어든(-27%)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2014년 1분기에 기록한 마이너스 6억원과 비교해 4천만원 감소한 5억 6천만원 손실을 달성, 손실폭이 다소 감소(+5.8%)되었다. 당기순손실은 8억 9천만원으로 최종 마무리되었다.</p> <p>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종합해보면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은 없으나,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신규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 향상에 따른 출시 연기와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 런칭 지연으로 매출 확대 및 적자폭을 감소시키지 못한 부분은 다소 아쉬운 대목으로 자리할 전망이다.</p> <p>이에 한빛소프트 측은 2015년 올해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하는 원년으로 자리 킥完構資?2분기를 기점으로 밑그림을 차근차근 그려나가며 성장 동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그 시작점으로 관계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기 리듬 댄스게임 '오디션'의 서비스 권한을 확보할 방침이다.</p> <p>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와이디온라인'과 오디션 판권 계약을 오는 9월 종료 이후 독자 서비스 체제를 구축한다. 티쓰리 측은 종전과 같이 개발에 주력하고, '한빛소프트'를 오디션의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할 계획이다.</p> <p>따라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의 국내외 서비스를 총괄하게 되며,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 수익 분배를 기반으로 4분기부터는 전(前) 분기 대비 2배에 달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p> <p>다음으로 '헬게이트 모바일', '미소스 모바일', '월드 스타 육성 프로젝트' 등 외부 스타트업 개발사들과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한 경쟁력 있는 IP 활용은 물론 자체적으로 준비중인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 '천지를 베다'와 지난 해 3분기 런칭과 동시에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던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p> <p>천지를 베다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신작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며 느낄 짜릿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올해 준비중인 라인업 중 기대작으로 포함되어 있다. 회사 측은 5월 말경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전체적인 게임성을 검증 받은 다음 사전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다.</p> <p>전세계를 무대로 유저들간에 서로의 땅을 뺏고 빼앗는 치열한 경쟁 요소를 도입, 상대편이 점령하고 있는 자원을 빼앗기 위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세계정복의 차기작 세계정복 2도 3분기 런칭을 위해 현재 개발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편의 부족했던 컨텐츠를 대폭 보완하고, 전편에서 호평을 이끌어냈었던 장점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등 주요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p> <p>이처럼 한빛소프트는 2분기 이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 및 개성 강하고 색깔 있는 라인업을 제시해 앞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제시하고 한층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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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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