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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왕중왕전]현대 민재기, 1위 컴백…삼성제약·이오테크닉스 동반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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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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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진 기자 ]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회복한 15일 '2015년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들은 상위권을 중심으로 수익률 개선세를 이어갔다. 참가자 10명 중 7명의 수익률이 전날보다 상승했다.

    코스피는 이날 기관의 매도 공세에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침내 700선 고지를 재점령했다. 코스닥이 700선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나흘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민 과장은 무려 8% 넘는 수익을 올리며 누적수익률을 74.56%로 개선시켰다.

    민 과장은 최근 변화를 준 포트폴리오로 거침없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날 삼성제약(14.72%)과 이오테크닉스(14.97%)는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그의 수익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전날 수익률 개선에 주효했던 예스24(0.00%)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민 과장은 이날 케이티스(-1.82%)를 전량 손절매하며 수익률 방어에도 신경썼다.

    2위로 밀려난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부장도 수익률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민 과장의 기세를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정 부장은 이날 3.91%의 수익을 올려 민 과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73.13%로, 민 과장과의 차이는 단 1.43%포인트?불과하다.

    정 부장의 효자 종목인 코스온(2.55%)과 네오팜(2.16%)이 이날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수익률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최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구창모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압구정본부 지점장은 이날도 1.61%의 손실을 입으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누적수익률은 8.31%로 하락했다.

    구 지점장은 사조오양(-1.75%)과 시공테크(-0.48%)가 일제히 내리막길을 걸으며 수익률도 뒷걸음질쳤다.

    올해 1월26일 개막한 스타워즈 왕중왕전은 6월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투자원금 1억 원으로 실전매매를 한다.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증권 애플리케이션 '슈퍼개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슈퍼개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가입하면 스타워즈 외에 다양한 주식정보를 1주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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