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분기 좋은 성적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매출 43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보다 148.6%가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하이트진로의 실적 개선은 지난해 4월 출시한 ‘뉴하이트’와 올 몰트맥주 ‘맥스’의 판매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는 등 맥주부문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뉴하이트의1분기 판매실적은990만 상자(1상자=500ml*20병 기준)로 전년 동기대비 24.7%증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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