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64㎡,72㎡,84㎡ 총 3146가구 공급
5월19일 특별공급 5월20일 1순위, 21일 2순위
이마트 광주점, 야탑역, 죽전역에서 셔틀버스 운행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한꺼번에 3,146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태전’의 모델하우스를 5월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5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규모 분양물량이어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이마트 광주점, 지하철 야탑역, 죽전역에서 모델하우스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근처(태전동 산4-1번지)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되는 것 외에도 야탑역 1번 출구 근처의 대덕프라자 6층에는 분양홍보관이 설치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힐스테이트 태전 6지구(7?8?9블록) 1,685가구 등 총 3,146가구에 달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이다. 틈새평면을 포함해 전가구가 중소형면적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이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 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이다.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총 1만7,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의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넓은 서비스 면적(27~43㎡ 가량) 제공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남동?남서) 배치된다. 총 세대수의 70% 가량이 4베이에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을 좋게 하기 위해서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구조다.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72㎡B 타입은 현관양면 신발장을 적용했고,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아일랜드주방과 연계돼 주부들이 컴퓨터 사용?가계부 정리 등을 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주방확장형 기준)를 두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84㎡B 타입(확장형 기준)은 현관에 수납공간을 설치해 불필요한 계절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주방에도 별도의 대형 다용도 수납공간인 팬트리(일부 타입 선택형)를 마련한다.
전 타입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게 눈길을 끈다. 확장이 불가능한 안방 발코니와 주방 다용도실을 두어 빨래건조, 물품보관 등이 용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녀방에는 파랑?녹색 계열의 색채 및 무늬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두뇌활동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를 사용한다.
◆현대건설만의 첨단 시스템 적용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 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이 적용된다.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HAS : Hillstate smart phone Application System)’도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 CCTV, 세대별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된다.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문의:(031)731-140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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