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재능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300여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p>
<p>재능나눔 봉사단은 20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지식, 문화, 기능, 건강 4개 분야로 재능을 분류해 운영된다.</p>
<p>발대식은 실버악단, 가요예술단, 훌라댄스팀 등 재능봉사단체가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과 함께 재능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양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p>
<p>정원오 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해진다"며, "재능나눔 봉사단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자와 수요자 간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한'온라인 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 梁?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