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종이퍼즐'인 줄 알았더니 '신종 마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종이퍼즐'인 줄 알았더니 '신종 마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종 마약류를 종이 퍼즐로 위장해 밀반입하려던 캐나다인이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공항세관은 3월27일 캐나다인 A(33)씨가 밀반입하려던 종이형태 신종 마약류인 '25I-NBOMe' 607매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마약류는 가루 형태지만, A씨는 해당 마약류를 한 조각당 우표크기 종이 퍼즐 모양으로 제작해 노트 안에 숨겼다.

    하지만 고도로 훈련된 마약탐지견에 덜미를 잡혔다.


    25I-NBOMe는 환각·환청, 이상 고열 및 심장 박동의 증가를 유발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물질이다.

    2013년 12월에 임시마약류로 지정됐지만 국내에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세관은 밝혔다.


    세관은 밀반입 차단을 위해 검찰 등 수사기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