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기자 ]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로 인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 등을 반영해 자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똑똑한 기능을 갖추고 디자인까지 신경 쓴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웰스 공기청정기 제품들의 특징은 집안 구석구석까지 공기를 보내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다.
작지만 강력한 기능
교원 웰스에서 최근 내놓은 ‘웰스 미니 공기청정기’(모델명:KW-A08W1)는 작고 슬림한 형태의 제품이다. 이동의 편리함을 높여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공간 제약 없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공기청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자사의 기존 공기청정기와 비교할 때 크기를 50%가량 줄인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차지가 작다. 아이나 신혼부부 등 크지 않은 방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제품이다.
크기는 작아졌으나 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 프리필터, AC 알레르겐 필터, 항바이러스헤파 필터, 탈취 필터 등으로 촘촘하게 이어지는 4단계 청정 필터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실내에서 아이가 뛰어 놀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빠르게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동환 교원그룹 연구개발팀장은 “최적의 청정 효율을 찾아내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개발(R&D) 과정을 거쳤다”며 “성능과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4단계 필터링 시스템
웰스 미니 공기청정기가 갖춘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은 지름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비롯해 공기 중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 집먼지 진드기, 음식 및 담배 냄새 등 각종 유해 물질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등의 각종 바이러스를 99% 이상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든다.
소음은 확 줄였다. 이 제품을 작동시킬 경우 최대 속도에서 발생하는 소리는 도서관에서 나는 소음 정도인 44데시벨 수준이다. 아이들이 공부할 때도 깨끗한 공기를 조용히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이동 손잡이를 달았기 때문에 아이 방은 물론 침실 주방 등 공기 정화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집안 내에서 손쉽게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제품에 ‘차일드 로크(child-lock)’ 기능을 적용했다. 아이들의 장난으로 오작동되는 경우를 방지하고, 작동 중 제품 덮개가 열리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를 구현해 아이 방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서리 없앤 섬세한 디자인
디자인 면에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아이 방에 놓는 경우를 감안해 제품의 모서리를 없애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택했다. 아이가 제품과 부딪치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제품 외관은 밝은 은색 계열의 색상을 활용해 집안 어느 곳에 놓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도록 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정이 거실에 공기청정기를 마련해 두는 것에 비해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 방에는 공기정화 대비가 소홀한 경우가 있다”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거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형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 말했다.
이어 “웰스 미니 공기청정기는 최적의 청정 효율을 찾아내기 위한 긴 연구 끝에 나온 제품”이라며 “교원 웰스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집안을 빠르고 강력하면서도 소음 없이 정화시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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