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협력업체 케이에이치이(KHE)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KHE는 정유플랜트 부품인 공랭식 열교환기를 생산해 한 해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업체로, 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우수 협력사 가운데 한 곳이다.
SK건설은 2011년 협력사와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금융자금 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 교육훈련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모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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