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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2월 5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SUHD TV를 선보였다. 당시 게임 콘텐츠를 클라우드 서비스, 멀티스크린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p> <p>3개월이 지난 12일 핀콘(대표이사 유충길)의 게임 '헬로히어로'가 삼성 스마트TV를 통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북미, 유럽의 주요 국가를 포함하여 전 세계 36개국가에 출시 된 2014~15년형 삼성 스마트 TV로 이용이 가능하다.</p> <p>
'헬로히어로'는 한국 게임 역사에서 금자탑을 쌓은 글로벌 게임이다. 2013년 출시되어 전 세계 1500만 유저를 보유한 수집형 RPG의 선두주자로,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p> <p>이번에 추가되는 삼성스마트 TV 서비스는 하루 종일 최적화된 멀티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을 텄다. 출근 길에는 모바일 기기, 점심 시간에는 PC, 퇴근 후에는 소파에 누워 스마트 TV로 '헬로히어로'를 즐길 수 있는 것.</p> <p>기존 멀티 플랫폼을 표방한 게임은 많았지만 각 기기간의 완벽한 연동을 지원하면서 스마트 TV 플랫폼에까지 진출한 게임은 '헬로 히어로'가 유일하다.</p> <p>핀콘은 지난 3월 말 차기작 '엔젤스톤'을 여러 기기로 플레이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전세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여러 명의 유저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파티 플레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것.
유충길 핀콘 대표는 "삼성 스마트 TV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헬로히어로'가 진정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거듭났다. 이는 헬로 히어로 초기개발 단계부터 꿈꿔왔던 일이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p> <p>
이어 "앞으로도 유저분들께서 재미있고 참신한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바일 3D RPG의 시대를 열었던 핀콘답게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이번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p> <p>한편 핀콘의 차기작 '엔젤스톤'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참가할 유저를 모집중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4일(목)까지고 테스트 진행 일정은 5월16일(토) 13:00PM ~ 19:00PM (6시간)이다. 이 게임도 역시 PC는 물론 스마트TV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일찍 일어난 '헬로히어로', 1500만 글로벌 유저 맘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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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것은 혁명! 핀콘 차기작 '엔젤스톤' 영상 황홀
유충길 핀콘 대표 "'엔젤스톤'으로 세계 최고 노린다"
핀콘, GDC 페이스북 부스서 '엔젤스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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