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北 "남한 대화 강조, 정치적 목적 위한 기만행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북한은 13일 남한이 최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를 강조하는 것이 정치적 목적을 위한 '기만 행위'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기만적인 '대화' 타령, 감출 수 없는 속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괴뢰패당이 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북남 대화를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 목적 실현에 써먹으려는 불순한 흉심은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신문은 남한이 최근 들어 남북 대화와 관계개선 문제를 자주 언급하는 것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주변국의 반발과 세월호 참사, 성완종 사건으로 인한 민심 이반 등 정권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괴뢰패당이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들고 나온 것이 바로 북남 대화 문제"라며 "북남관계를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 목적 실현과 잔명 유지의 농락물로 삼는 것은 역대 괴뢰 집권자들이 늘 써온 비열한 수법"이라고 험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