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하수 역류 또는 빗물 유입으로 주택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저지대 지하주택을 대상으로 옥내 역지변과 차수판을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11일 밝혔다.</p>
<p>옥내용 역지변은 집중호우 시 반지하주택으로 하수가 역류되는 현상을 막아주는 시설이며, 차수판은 노면과 대지, 창문 등 외부에서의 빗물 유입을 방지하는 장치이다.</p>
<p>구는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하는 지하주택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옥내 역지변과 차수판을 설치할 계획이다.</p>
<p>무료 설치 시설은 지하주택의 싱크대와 화장실 등에 설치되는 옥내 역지변과 지하출입구 및 창문월류방지용 차수판이다.</p>
<p>신청대상은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하주택을 소유한 건물주이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되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p>
<p>문의-02-2094-2746.</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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