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역시 글로벌 톱스타 페이커에다 Bang '황금콤비'가 해냈다.</p> <p>9일(현지시각) 미국 탤러해시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예선 2일차에서 SKT가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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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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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커 |
예선 1일차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SKT는 예선 마지막 날에서도 두 경기에서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출했다. 특히 'Bang' 배준식은 프나틱 간의 경기는 SKT가 초반 열세를 뒤집고 승리하며 현장의 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MSI 대회 최초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대역전극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p> <p>
예선전 마지막 경기로 진행된 AHQ와 SKT의 경기 또한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흐름 속에 결정적인 한타 승리와 함께 SKT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p> <p>IEM 카토비체에서 한국팀을 제치고 우승했던 북미 대표 TSM은 모든 경기에서 패하며 안타깝게 예선에서 탈락했다.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를 통해 MSI 대회 진출권을 획득한 터키의 베식타스는 아직까지는 세계적인 수준과는 격차를 보이며 전패를 기록했다.</p> <p>
반면 유럽 대표 프나틱은 베식타스를 제물 삼아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해 희비가 엇갈렸다.</p> <p>모든 예선을 마친 결과는 한국의 SKT, 중국의 EDG, 대만의 AHQ, 유럽의 프나틱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시각으로 10일(일) 오전 5시부터 준결승이 시작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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