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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고희동 가옥에서 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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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로구청 제공. 최형호 기자.
<p>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일과 16일 오전에 '서울 원서동 고희동 가옥'에서 2015년 생생문화재 '고희동 가옥에서 나를 찾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p>

<p>종로구와 (주)코리아헤리티지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등록문화재 제84호인 고희동 가옥의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p>'고희동 가옥에서 나를 찾다'는 종로구의 대표 생생문화재 사업인 '도심 속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근대문화재를 찾아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화가로 자화상을 주로 그렸던 춘곡 고희동 선생의 인생을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p>

<p>종로구민을 비롯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만 원, 2회 모두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p>

<p>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희동 가옥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문화재를 향유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희동 가옥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p>

<p>한편, 종로구는 지난 2012년 전시회를 시작으로 고희동 화백이 살던 가옥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 후 지금까지 '춘곡 고희동과 친구들' 이란 주제로 4번에 걸쳐 전시회를 열었으며, 전시회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강좌도 진행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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