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1.14

  • 4.77
  • 0.19%
코스닥

676.49

  • 1.70
  • 0.25%
1/3

'중앙대 특혜 외압' 박범훈 전 수석 구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다.

조윤희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부장판사는 8일 “범죄 혐의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전 수석이 받고 있는 혐의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사립학교법 위반, 사기, 업무상횡령 등 여섯 가지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재직하던 2011~2012년 중앙대가 서울·안성 본·분교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인수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도록 당시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고위 인사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중앙대 총장 재직 시절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재단 계좌로 100억원 안팎의 기부금을 받아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40%육박! '10억으로 4억 벌었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