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7일 국적기를 이용하는 승객이 자동화기기를 통해 짐을 직접 맡기는 자동수하물위탁(셀프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터넷·모바일 체크인이나 셀프체크인 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국제선 승객은 항공사 직원을 거칠 필요 없이 자동수하물위탁 기기로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접 짐을 부칠 수 있다.
현재는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의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두 곳만 사용 가능하지만 다음주부터는 대한항공 카운터에서도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올해 10월까지 셀프체크인 기기 12대와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10대를 갖춘 셀프서비스존을 공항 내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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