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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명진당 앞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썸타자>를 다운로드 받은 여학생에게 '훈남 오빠'가 밥을 사주는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준비된 모든 식권이 4시간만에 동이 날 정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썸타자>의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는 기존에 모바일 게임사가 천편일률적으로 해오던 리워드 광고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벗어난 시도로, 모바일 게임이라 하면 주로 스마트폰 환경에 의존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공식처럼 자리잡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방식을 탈피한 신선한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타이거게임즈의 김형수 대표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시도였음에도 이벤트가 매끄럽게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썸타자는 여성의 비율이 높은 만큼, 신규 유저의 유입에 기존 꼈?게이머 중심의 마케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앞으로도 이같이 기존의 틀을 깨는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유저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썸타자>는 남성 유저 위주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여성 유저의 비율이 70% 이상 되어 본격 여성향 게임으로 불릴 만큼 그 독특한 게임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타자게임 <썸타자>는 타이핑으로 블록을 격파하는 짜릿한 실시간 대전과 귀여운 감성의 그래픽을 통한 다양한 아바타 꾸미기를 제공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전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 4월 7일 출시 후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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