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BO와 대한적십자사는 내일(8일) KBO 리그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실시한다.</p>
<p>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잠실구장을 제외한 목동, 문학, 수원, 마산구장 등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될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각 지역별 관할 지사 회장이 2015년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한다.</p>
<p>2012년부터 4년 연속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LG 박용택을 비롯해 삼성 채태인, 넥센 김민성, NC 박민우, SK 이재원, 두산 민병헌, 롯데 정훈, KIA 심동섭, 한화 이태양, kt 신명철 등 2015년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p>
<p>해당 선수들은 시범경기부터 사회공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하여 야구를 통해 건전 기부문화와 헌혈 캠페인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러한 뜻을 모아 함께 촬영한 영상은 이 날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후 KBO 정규시즌 매 경기마다 전광판에서 상영될 예정이다.</p>
<p>한편, 구단 사정으로 인해 위촉식을 진행하지 않는 두산 민병헌, 한화 이태양에게는 별도로 위촉패가 전달될 예정이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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