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자신의 이름으로 1억 원을 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도시락 배달, 교육 등을 지원하는 복지 기관이다.
아이유는 "보통의 가정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1억 기부 아이유, 보기 좋네요", "1억 기부 아이유, 얼굴만 고운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쁘네", "1억 기부 아이유, 어쩜 이렇게 천사 같을까", "1억 기부 아이유, 사랑스럽다", "1억 기부 아이유, 정말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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