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겸 화가 이현우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반 고흐를 소개했다.
5월1일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린 ‘반 고흐 미디어아트: Very Yellow, Very Bright’(이하 ‘반 고흐 미디어 아트’)에 이현우가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했다.
작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화가로도 데뷔한 그는 반 고흐와 국내 창작전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목소리를 통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가수 생활 이전 미술학도였던 이현우는 실제 예술전문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파슨스디자인스쿨 오티스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첫 개인전 ‘하트 블로섬 팜(Heart Blossom Farm)’을 열기도 했다.
이현우는 “미술은 나의 오랜 꿈이었고 오디오 가이드로 반 고흐를 설명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흐의 작품과 함께 봄을 맞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흐가 동생 태오에게 보냈던 편지의 일부를 읽어주는 이현우의 해설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는 ‘반 고흐 미디어아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아담스페이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피 흘리며 ‘투혼 요리’
▶ ‘힐링캠프’ 이재룡 “잦은 과음에 유호정, 여자 만나라고 하더라”
▶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과거 기억 돌아와 눈물
▶ [포토] 이준기 '베일 듯한 턱선'
▶ ‘화정’ 정창비, 영창대군 사망 소식에…“그럴 리가 없어”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