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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스타 김연아, 이규혁, 김동성 선수와 함께 하는 「춘천 가는 특별열차」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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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G-1000일 기념행사 일환으로 동계올림픽스타 김연아, 이규혁, 김동성 선수와 함께 하는 「춘천 가는 특별열차」(총 8량)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열차 탑승객은 현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하고, 이색 동계종목 체험과 레고 체험 탑승객은 강원도 SNS를 통해 오는 5월 10일까지 SNS이벤트 『2018동계올림픽 응원하고 특별열차 타자~!』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p>

<p>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원도청 페이스북(이벤트 주소 : http://goo.gl/Wmhfw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p>

<p>이번 행사에 이용될 열차는 동계올림픽 및 동계장애인올림픽 앰블럼 등을 래팽한 상태로 5월 16일(토) 오후 4시 10분에 구로역을 출발, 영등포, 용산을 거쳐 옥수·왕십리·청량리·상봉역에서 탑승객을 태운 후 춘천으로 향할 예정이다.</p>

<p>이번 특별열차에는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터 이규혁,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와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의 스킨십의 자리가 마련됨은 물론 국가대표팀도 참여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및 레고조립 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p>

<p>오후 6시 30분에 춘천역에 도착한 탑승객은 춘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G-1000일 기념행사'인 문화예술공연과 가수 김태우·홍진영·EXID 축하 공연에 참석한 후 오후 9시 30분에 서울로 출발하게 된다.</p>



한경닷컴 문화레저팀 이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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