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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다시 태어난다면 이재룡으로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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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이 방송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이재룡으로 태어나서 유호정과 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호정은 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재룡과의 20년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녹화엔 이재룡도 참여해 부부의 폭로전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룡은 "다시 태어나도 유호정과 결혼하겠느냐"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나는 이미 안 한다고 말했다"며 "이렇게 완벽한 여자를 나 혼자 독차지하고 산다면…"이라고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호정도 응수했다. 이재룡으로 태어나 유호정과 살고 싶다는 것. 유호정은 "나는 늘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이재룡은 걱정이 없다"며 "해맑다"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였다.

한편 이경규는 "경제권이나 통장은 누가 쥐고 있나"라고 물었고, 답은 예상대로 유호정이었다.

이재룡은 "아내가 가지고 있다"며 "모든 명의는 다 아내에게 있다. 주변에서 돈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내가 돈을 가지고 있으며 안 빌려줄 수 없으니 아내 이름으로 해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호정은 "이재룡 명의의 통장이 있긴 하다"라며 "하지만 돈이 들어오자마자 내 통장으로 다 들어가서 잔액은 없다"고 밝혔다.

성유리가 굳이 하나를 이재룡의 명의로 만든 연유를 묻자 이경규는 "방송국에서 출연료를 받을 때 창피하지 않느냐"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호정, 여전히 미인이네", "이재룡, 꽉 잡혀 사는구나", "이재룡, 그래도 유호정 덕에 건물도 생기고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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