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회원수 300만명 넘어
[ 이지훈 기자 ] 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앱카드 누적 발급 규모 60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실질 회원 수도 300만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신한 앱카드 사용액은 약 1조7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사용액(2조225억원)과 비교할 때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앱카드와 유심 모바일카드 두 방향으로 모바일카드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도 내놓을 계획으로 온라인 할인 혜택이 큰 기존 신용카드 4종과 체크카드 2종을 모바일 단독카드 형태로 출시할 방침이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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