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종목 출전해 금메달 5개
박현수,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선발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남자대학부에서 금메달 5개 따는 기염을 토했다고 1일 밝혔다.
인제대는 대회 첫날 경기에서 쿼드러플스컬(박광민, 문종원, 최종식, 박현수), 싱글스컬(박현수)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으며, 박현수 선수는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으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둘째 날 인제대는 무타페어(김정륭, 김정선), 경량급더블스컬(김동현, 이동규)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마지막 날 인제대는 더블스컬(문종원, 박광민)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남자대학부 출전 전 종목 금메달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 하루 전날(26일)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전 싱글스컬 종목에서 인제대 박현수(조정부 2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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